리스펙트라는 책의 카피 인데, 살면서 흔히 범하는 실수이지 싶다.
우리가 진보하는게 중요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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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링크 : 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0862541
저자 데보라 노빌은 미국의 심층 뉴스 TV 프로그램 <인사이드 에디션(Inside Edition)>의 진행자로 국내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던 베스트셀러 <감사의 힘>의 저자이기도 하다. 방송을 통해 만난 다양한 사람과 사건들을 통해 자신과 상대를 존중함으로써 상황을 반전시키는 '존중'의 힘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부모와 부부, 직장 동료와 교사 등 우리가 맡고 있는 역할들 속에서 이를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인 예로 보여준다. 주로 미국 사회의 문제를 다루고 있으나 거의 모든 사례가 한국의 상황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상대방을 악마로 만들면 우리는 더 이상 진보할 수 없다.”는 오바마 대통령의 말처럼 모든 좋은 관계의 시작이나 거의 잊혀진 미덕, ‘존중’의 힘을 확인할 수 있다. - 경제경영MD 장선희
책 속에서 : 일본 대장성(재무부)은 최고의 엘리트들이 모인 집단이다. 오래전, 다나카라는 사람이 대장성 장관에 발탁되자 대장성 직원들 사이에 불만이 고조되었다. 다나카가 전문가도 아니고, 고학력자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다나카는 짧은 취임사로 엘리트들을 놀라게 했다. “여러분은 일본 최고의 수재들이고, 나는 초등학교밖에 나오지 못한 사람입니다. 대장성 일은 여러분들이 하십시오. 나는 책임만 지겠습니다.” 다나카는 나중에 총리 자리까지 올랐다고 한다.
원래 신경숙이 싫었다. 아주 오래전 기차는 7시에 떠나네 였던가. 그 책의 글쓰기 방식이 심하게 싫어서.
베스트셀러였던 그 책은 화자들이 말을 이상하게 하고 있었다. 오래되어 문장을 인용할 수는 없고 화자들이 말을 늦게 했던가 그랬었는데 표현하길 "밥을.. 맛있게... 먹었어..."라는 문장이라면 "밥을 맛있...게...먹...었어"이런식이다. 말을 느리게 하는 것과 적당하지 않는 곳을 늘여 가독성을 방해하는 것은 다르다.
아무튼 이러한 개/인/적/인/ 기호로 신경숙 책은 보지 않았다. 위에서 말한 그 표현과 더불어 늘 힘없어 뵈고 멍때리는 작가사진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분명히 말하지만 개인적인 느낌과 기호이며, 작가를 비방할 뜻은 없다)
이 책도 잠시 기다림을 해소하기 위해 지하철에서 구입한 것인데 신경숙 작가인줄을 모르고 사버린 것이었다.
다행히 책은 술술 잘 읽혔고(처음에 '나'라는 표현이 아닌 '너'라는 표현이 어색했지만 후반부로 가서 알게되었다) 전부터 언뜻 생각했었던 '엄마=여자사람=개인'이라는 의미를 잘 표현해 주고 있어 좋았다.
해피앤딩이었으면 좋았겠지만 엄마의 독백부분에 그모습 그대로 돌아가지 않으리라 예상하고 마음이 좋질않았다.
가까이 있으나 자주 잊고 있는 엄마. 그리고 아빠도. 한 어린이였고, 소녀였고, 한 여자였는데 너무 엄마의 모습으로만 인지하고 있는건 아닌지 화두를 던져주어서 의미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음..개인적으로는.. 뭐랄까 다른 누군가와 여행계획을 잡으려고 했으나 앞으로 엄마랑 여행갈 기회가 얼마나 되랴 싶어서 아주 먼 여행을 엄마와 가기로 했다. ^^